도서관에서 발견한 심규대 님이 옮겨주신 David Travis, Philip Hodgson의 Think like a UX researcher (한국명: UX 리서치. 관찰에서 출발하는 디자인 접근법)이라는 책이다.UX리서치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은 문외한이라 확신은 없지만 UX 리서치계의 입문서 같은 모양이다.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이다.우선 인류학과 출신이다보니, 글쓴이 분이 심리학 박사이시긴 하지만 에스노그라피 방식에 대해서도 자주 활용하시는 것 같아 괜히 좋다!그리고 여느 UX리서치 관련 책에서 그러하듯,조직에 UX리서치의 중요성에 대한 설득이 이 책에서도 빠지지 않는다..아마도 책의 저자들이자 수많은 UX리서처 선배들은,UX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시절 부터 많은 핍박을 받아온 듯 하다..하..